박현선♥양준혁, 19살 나이 차에 “재력 보고 결혼하냐” 악플 세례

입력 2020-10-22 22: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현선 양준혁 (출처=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방송캡처)
▲박현선 양준혁 (출처=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방송캡처)

전 야구선수 박현선과 양준혁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22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양준혁의 예비신부 박현선이 출연해 연인 양준혁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박현선은 “양준혁은 묵뚝뚝한 경상도 남자지만 저한테는 애교가 많다. 엄청 귀엽다. 제 인생을 맡길 만큼 듬직하다”라며 “재력 보고 결혼하냐. 추잡하다. 악플이 쏟아졌지만 휘둘리진 않았다. 저희 둘은 정말 재밌고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양준혁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예비 신부 박현선은 1988년생으로 두 사람은 무려 1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과거 양준혁이 현역으로 뛰던 시절 원정 경기를 갔다가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박현선은 양준혁의 미니홈피에 “사인을 못 받아 서운하다”라고 글을 남겼고 이것이 인연이 돼 오랜 지인으로 연락을 이어왔다.

현재 두 사람은 오는 12월 고척돔 야구장에서 결혼을 앞두고 있다. 양준혁은 자신이 매년 진행하는 자선 야구 대회 중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70,000
    • -1.24%
    • 이더리움
    • 3,276,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426,600
    • -3.44%
    • 리플
    • 783
    • -4.16%
    • 솔라나
    • 196,100
    • -3.26%
    • 에이다
    • 469
    • -5.25%
    • 이오스
    • 638
    • -4.63%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5
    • -3.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4.17%
    • 체인링크
    • 14,650
    • -6.09%
    • 샌드박스
    • 334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