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도 '무알콜 맥주' 도전장…'카스 제로' 출시

입력 2020-10-16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비맥주는 논알코올(Non-alcoholic) 맥주 ‘카스 0.0’(이하 카스 제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비맥주가 카스 이름을 내세워 논알콜 맥주를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제공=오비맥주)
(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 제로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하고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쳤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해 도수는 0.05% 미만이다. 카스 제로는 355㎖ 캔맥주 제품으로 26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측은 최근 가벼운 술자리를 선호하고 저도주 및 무알코올ㆍ논알코올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에 발맞춰 카스 제로를 내놨다고 전했다. 알코올 섭취가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고, 술을 마시지 않아도 술자리의 흥겨운 분위기를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다.

오비맥주 유희문 마케팅 부사장은 “오비맥주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혁신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31,000
    • -1.83%
    • 이더리움
    • 4,482,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490,900
    • -6.76%
    • 리플
    • 634
    • -3.79%
    • 솔라나
    • 192,400
    • -3.75%
    • 에이다
    • 539
    • -5.27%
    • 이오스
    • 740
    • -6.33%
    • 트론
    • 183
    • +0%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450
    • -8.95%
    • 체인링크
    • 18,600
    • -4.12%
    • 샌드박스
    • 414
    • -6.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