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4명…부산 집단감염은 미반영

입력 2020-10-14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발생 53명, 해외유입 31명 등…해외유입 중 13명은 미국서 입국

(자료=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84명 증가한 2만488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53명, 해외유입은 31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23명), 인천(8명), 경기(15명) 등 수도권(46명)에 집중됐다. 비수도권은 부산(2명)과 대전(4명), 충남(1명)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 북구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은 이날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지역 보건당국에 따르면, 해당 요양병원에선 13일 간호조무사가 확진된 이후 전수검사에서 직원과 환자 등 51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외유입은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검역 단계에서 14명, 지역사회 격리 중 17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2명, 나머지 29명은 외국인이다. 전날에는 러시아로부터 유입이 14명이었는데, 이날은 미국에서 13명이 유입됐다.

한편, 완치자는 167명 늘어 누적 2만3030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438명으로 4명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87명 줄어 1421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85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38,000
    • +0%
    • 이더리움
    • 3,273,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37,600
    • -0.02%
    • 리플
    • 720
    • +0.14%
    • 솔라나
    • 193,800
    • +0.16%
    • 에이다
    • 476
    • -0.42%
    • 이오스
    • 640
    • -0.78%
    • 트론
    • 208
    • -1.42%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0.16%
    • 체인링크
    • 15,290
    • +1.93%
    • 샌드박스
    • 343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