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환경 기술개발사업에 폭넓은 민간참여 유도

입력 2008-11-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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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기업의 환경친화적 생산활동을 지원하는 청정제조기반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청정기반), 자원순환및산업에너지기술개발보급사업의 2009년도 신규과제 발굴을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산업계, 대학 및 연구소 등 민간수요를 광범위하게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분야는 제품설계, 제조, 유통, 사용 및 재자원화 등의 단계에서 오염물의 발생을 사전에 제거 또는 저감하는 녹색기술개발 및 보급과제로, 국제환경규제대응, 제로 이미션(zero emission) 공정설계 및 희유금속 회수·대체를 위한 원천기술개발과제 뿐 아니라 청정생산의 저변확대를 위한 공정진단, 기술보급 등 이전확산과제를 아우르고 있다고 지경부측은 설명했다.

특히 지경부는 환경친화적이면서 경제적인 E2(Ecological & Economical)제품의 기술개발 및 기반구축 등에 대한 업계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며, 도시광산 회수·활용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과제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기술기획위원회와 총괄운영위원회의 종합적인 검토 및 평가를 거쳐 2009년도 사업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시광산이란 국내에서 제조되거나 수입된 재생가능한 금속, 비철금속, 희유금속 등이 함유된 제품 및 원자재가 폐기이전의 상태로 축적된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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