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렛도 VIP 마케팅 강화...부산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프리미엄 서비스’ 도입

입력 2020-10-14 09:21 수정 2020-10-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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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급 우수고객 대상, ‘프리미엄 서비스’로 ‘부산점’만의 고급 이미지 구축 나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프리미엄-라운지 내경 (사진제공=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프리미엄-라운지 내경 (사진제공=신세계사이먼)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이 VIP급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확대하며 업계와 차별화에 나선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15일 부산·경남권 우수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수 고객에게 품격 있는 전용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아웃렛 시장에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만의 고급 이미지를 구축해 간다는 전략이다.

국내 프리미엄 아웃렛 최초로 VIP 서비스를 시작한 여주점은 대상 고객에게 프리미엄 라운지 및 전용 파킹존 혜택을 제공했다. 서비스 시행 결과 여주점 전체 매출에서 대상 고객인 ‘프리미엄 멤버스’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시행 이전과 비교해 약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프리미엄 서비스’가 통한 결과다.

신세계사이먼은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부산·경남권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확대 한다. VIP로 선정된 ‘프리미엄 멤버스’ 고객들에게는 음료와 다과를 제공하는 전용 라운지 및 파킹존 서비스 외에도 한층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컨시어지룸 전경 (사진제공=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컨시어지룸 전경 (사진제공=신세계사이먼)

특히, 라운지 내에 별도의 ‘컨시어지 룸’을 조성해 업계 최초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외 명품 브랜드가 입점된 여주점의 럭셔리 상품을 부산점에서 원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퍼스널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은 현장 방문 및 유선예약을 통해 컨시어지 룸에서 편안하게 매니저와 함께 1대1 맞춤 원격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제휴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신세계조선호텔이 운영하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 조선 부산 등의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 삼성카드 보유 회원 대상으로 골드 등급이 부여되며, 무이자 할부와 포인트백 혜택이 포함된 프리미엄 리워즈 서비스를 12월 31일까지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 조창현 대표는 “고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해오고 있다”며, “VIP 서비스 확대를 통해 부산·경남 지역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와 쇼핑 경험을 선사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 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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