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장금융, KB사회투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 공고

입력 2020-10-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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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한국성장금융)은 지속가능한 사회적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12일 ‘KB사회투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2018년도부터 시작된 KB사회투자펀드는 9월말 기준 총 510억 원 규모의 사회투자펀드를 조성했으며 19개사의 소셜벤처 등 사회적 경제기업에 총 233억 원의 성장자금을 공급했다.

이번 3차년도 출자사업은 신속한 펀드결성과 투자집행을 위해 위탁운용사 수를 기존 1개사에서 2개사로 늘릴 예정이다. KB사회투자펀드와 성장사다리펀드가 총 200억 원을 출자해 2021년 상반기까지 300억 원 이상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한다.

또한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투자기업의 재무적 성과 관리와 함께 체계적인 임팩트 성과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기업의 개별 특성과 연계한 임팩트 측정 지표를 설정하고 주기적으로 임팩트 성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운용사와 투자기업의 적극적인 기업 가치 제고 활동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운용사 선정심사 과정에서 임팩트 성과 관리를 위한 평가체계를 갖춘 운용사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사회적 금융에 특화된 운용사를 중점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성장금융은 KB사회투자펀드 3차년도 출자사업과 동시에 정책, 민간의 임팩트 펀드 조성 수요에 부응하고자 주요 출자자로부터 출자가 확정된 펀드를 대상으로 개별 제안 방식의 매칭사업(출자규모 : 100억 원)을 추진한다.

3차년도 KB사회투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 공고문은 한국성장금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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