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부실 PF대출 캠코 매입 요청

입력 2008-11-13 20:41 수정 2008-11-1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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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들이 금융당국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채권을 자산관리공사(캠코)를 통해 매입해 달라고 건의했다.

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창용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 신용협동조합 등 서민 금융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저축은행들이 부실 PF 대출을 캠코가 싸게 인수하는 방안을 건의했다"며, "PF 문제는 금융권역 전체적으로 대응할 사안인 만큼 구체적 대책을 언급하기는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구 여신금융협회장, 강상백 여신금융협회부회장, 현대·두산·대우 캐피탈 대표이사와 김석원 저축은행중앙회장, 임석 솔로몬저축은행장 등 제2금융권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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