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하이브리드 모델 포함한 뉴 5시리즈 공식 출시…6360만 원부터

입력 2020-10-05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MW, 뉴 5시리즈ㆍ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한국에서 세계 최초 공개

▲BMW 뉴 5시리즈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뉴 5시리즈 (사진제공=BMW코리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된 BMW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가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BMW 코리아는 5일 경기도 광주 퍼들하우스에서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BMW는 올해 5월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서 두 모델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수입차 브랜드가 한국에서 신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사례다.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에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후진 어시스턴트'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주변 교통 상황을 계기판에 3D 그래픽으로 나타내는 '드라이빙 어시스트 뷰' 기능도 추가됐다.

뉴 5시리즈의 앞면에는 하나의 프레임으로 통합된 키드니 그릴과 'L'자형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가, 뒷면에는 3D 후미등이 적용됐다.

뉴 5시리즈는 520i, 530i, 530i xDrive, 540i xDrive, M550i xDrive로 구성된 가솔린 모델이 출시됐다. 또한, 디젤 모델 523d, 523d xDrive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530e도 함께 출시됐다.

최신 BMW e드라이브 기술이 적용된 뉴 530e는 최고출력 184마력을 발휘하는 4기통 가솔린 엔진에 최고 109마력을 제공하는 전기모터가 조합돼 최대 292마력의 출력을 낸다.

뉴 5시리즈의 가격은 6360만 원에서 1억1640만 원이다.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사진제공=BMW코리아)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외관에는 BMW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제품군은 가솔린 모델인 630i xDrive와 640i xDrive, 디젤 모델인 620d와 620d xDrive,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630d xDrive로 구성된다.

이중 630i xDrive가 국내에 우선 출시됐다. 트림은 럭셔리 라인과 M 스포츠 패키지 두 가지로 제공된다.

가격은 8920만 원에서 9220만 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11: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05,000
    • -0.1%
    • 이더리움
    • 3,201,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432,800
    • +0.51%
    • 리플
    • 709
    • -3.14%
    • 솔라나
    • 186,100
    • -2.92%
    • 에이다
    • 470
    • -0.21%
    • 이오스
    • 634
    • -0.31%
    • 트론
    • 212
    • +1.92%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50
    • -0.5%
    • 체인링크
    • 14,580
    • +0.62%
    • 샌드박스
    • 336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