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역시나 비숲은 비숲”…시상식서 쏘아 올린 공 “시즌5 가길”

입력 2020-10-04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승우 “역시나 비숲은 비숲” 종영 소감 (사진제공=tvN)
▲조승우 “역시나 비숲은 비숲” 종영 소감 (사진제공=tvN)

‘비밀의 숲2’에서 열연한 조승우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토일 드라마 ‘비밀의 숲2’가 4일 종영을 앞둔 가운데 출연 배우들이 종영 소감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비밀의 숲’에서 고독한 검사 황시목 역을 맡은 조승우는 “역시 비숲은 비숲이구나 싶었다. 그리울 것 같다”라며 “좋은 스태프와 배우들과 즐거운 작업이었고 잘 해낸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열혈 형사 한여진을 연기한 배두나 역시 “모든 날들이 행복한 하루하루였다”라며 “시즌2를 외쳐주신 비숲 팬분들과 시상식 무대에서 시즌5 멘트로 물길을 열어준 조승우, 시즌2 제작을 전폭 단행한 tvN과 제작진 덕분에 한여진으로 다시 한번 더 살 수 있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앞서 조승우는 지난 2018년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비밀의 숲’을 통해 TV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당시 조승우는 수상 소감으로 “개인적으로 시즌5까지 갔으면 좋겠다. 부디 제가 행복하게 찍은 ‘비밀의 숲’이 시즌제로 갈 수 있게 더 많이 응원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이듬해인 2019년 9월 시즌2 편성이 확정됐고 약 1년 만인 2020년 8월 ‘비밀의 숲2’가 방송됐다. 시즌2는 시즌1의 부담감을 뛰어넘고 최고 시청률 8.8%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tvN ‘비밀의 숲2’ 최종화는 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20,000
    • -2.95%
    • 이더리움
    • 3,273,000
    • -5.46%
    • 비트코인 캐시
    • 424,700
    • -6.14%
    • 리플
    • 784
    • -5.43%
    • 솔라나
    • 193,500
    • -5.98%
    • 에이다
    • 467
    • -7.52%
    • 이오스
    • 640
    • -6.71%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5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00
    • -6.22%
    • 체인링크
    • 14,690
    • -7.96%
    • 샌드박스
    • 333
    • -8.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