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대표 "개천절 불법집회 완벽히 차단해야"

입력 2020-10-02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석연휴인 2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 5기동단51중대 생활관을 둘러 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석연휴인 2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 5기동단51중대 생활관을 둘러 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법원이 소규모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개천절 집회를 허용한 것과 관련해 “합법이 아닌 어떠한 집회나 행위도 허용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추석 연휴인 이날 서울 중구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를 찾아 “법원의 판단으로 약간의 위험 요인이 생겼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과 같은 확진 추세라면 전문가들이 조심스럽게 청정국가로 갈 수 있다는 전망을 한다”면서 “내일과 한글날에 광화문 일대의 집회를 어떻게 막을 것이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을 일선에서 차단할 수 있느냐 아니냐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신 바가 있듯이 공권력이 살아있다는 것을 이번에는 국민들께 확신 시켜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몇 단계로 차단 작전이 세워져 있을 텐데, 작전에 차질이 없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20,000
    • -2.9%
    • 이더리움
    • 4,249,000
    • -4.99%
    • 비트코인 캐시
    • 462,800
    • -5.26%
    • 리플
    • 606
    • -3.04%
    • 솔라나
    • 192,800
    • +0.63%
    • 에이다
    • 500
    • -7.06%
    • 이오스
    • 689
    • -5.62%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0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50
    • -6.39%
    • 체인링크
    • 17,590
    • -5.53%
    • 샌드박스
    • 403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