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 총살당했는데 대통령은 관저에서 잠 자"

입력 2020-09-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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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소속 의원 페이스북 캡처
▲홍준표 무소속 의원 페이스북 캡처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우리 국민이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사살된 사건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어이없는 대통령"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홍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에 "국민이 총살당하고 시신이 불태워진 사건을 논의하는 긴급회의에 대통령은 불참하고 관저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홍 의원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맞냐"며 "세월호 7시간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으로 몰고 간 사람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유기를 무슨 말로 궤변을 늘어놓을까"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박왕자 씨 피살사건 때 금강산 관광을 중단했고 천안함 장병 피살사건 때는 5·24 대북 봉쇄조치를 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에 무슨 대북 조치를 하는지 지켜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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