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해, 코로나19 완치 판정…"음성 판정 받고 일상으로 복귀, 건강관리에 최선 다하겠다"

입력 2020-09-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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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블에스지컴퍼니)
(사진제공=더블에스지컴퍼니)

배우 김원해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일상으로 복귀했다.

김원해의 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는 22일 "김원해가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아 격리시설에 입원 후 치료를 받았으며, 22일 음성 판정을 받고 일상으로 복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발병 이후 증상도 미비해 상태는 굉장히 양호했던 편이지만 향후 후유증 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김원해가 건강한 모습으로 이후 작품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원해는 지난달 19일 함께 연극 연습을 하던 출연진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자진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이후 양성 판정을 받은 김원해는 격리시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며, 증상은 양호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원해의 현장 매니저 또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매니저는 자가격리 2주 후에도 코로나19 재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한편,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초콜렛', '날 녹여주오' 등 다수의 드라마와 '히말라야', '아수라', '천문', '사냥의 시간' 등 영화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한 김원해는 10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다음 달 17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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