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秋 아들 의혹 차단 총력

입력 2020-09-12 1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 확산을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14일 예정된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추 장관에게 할 질의를 미리 공개하며 각종 의혹을 ‘가짜뉴스’로 몰았다.

정 의원은 “아들 문제로 심려가 많으실 텐데 허위 제보와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자들에 대한 조치를 어떻게 할 생각인가”, “아들 휴가는 적법하게 처리됐다고 국방부에서 발표해 다행인데 부정 청탁이나 압력을 행사한 적이 있느냐” 등의 질문을 제시하며 추 장관의 결백을 끌어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황희 의원은 의혹을 제기한 당직 사병의 실명까지 공개하며 “단독범이라고 볼 수 없다. 공범 세력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수사를 촉구했다.

지난달 당권을 내려놓은 이해찬 전 대표도 추 장관을 옹호하는 데 동참했다. 그는 전날 심야에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검찰개혁안 등 추 장관의 업무를 갖고 얘기하면 모르겠는데, 이게 뭐 하자는 것인지…”라고 비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85,000
    • +0.31%
    • 이더리움
    • 3,287,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427,900
    • -0.7%
    • 리플
    • 785
    • -2.48%
    • 솔라나
    • 196,000
    • +0.2%
    • 에이다
    • 468
    • -2.7%
    • 이오스
    • 641
    • -1.84%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00
    • -0.24%
    • 체인링크
    • 14,600
    • -2.6%
    • 샌드박스
    • 334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