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개선ㆍ파운드리 기대감 확산 ‘목표가↑’-NH투자

입력 2020-09-09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전망. (자료제공=NH투자증권)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전망. (자료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9일 삼성전자에 대해 스마트폰 개선과 파운드리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7만3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 도현우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 스마트폰 수요가 회복 중으로 3분기 출하량은 약 8000만대로 예상한다”며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해 스마트폰 수요가 감소했다가 하반기 들어 각국 정부의 지원금 지급으로 인해 스마트폰 수요가 개선 중으로, 마케팅비 집행이 늘지 않았음에도 스마트폰 판매량이 양호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도 연구원은 “미국 화웨이 제재로 인한 반사 수요와 5G 기지국 투자 본격화에 따른 네트워크 사업부 실적도 긍정적”이라며 “갤럭시 Z 폴드2 출시에 따른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감도 다시 부각되고 있고 3분기 주요 고객사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플렉서블 OLED 라인 가동률도 개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3.4조 원, 영업이익 10.2조 원, 지배주주순이익 8.4조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부문 5.2조 원, 디스플레이부문 0.4조 원, IM(휴대폰) 부문 4.0조 원, CE(가전) 부문 0.9조 원 등”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89,000
    • +3.38%
    • 이더리움
    • 4,269,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466,400
    • +8.47%
    • 리플
    • 616
    • +6.02%
    • 솔라나
    • 197,500
    • +9.6%
    • 에이다
    • 502
    • +5.91%
    • 이오스
    • 704
    • +7.98%
    • 트론
    • 184
    • +4.55%
    • 스텔라루멘
    • 124
    • +8.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5.8%
    • 체인링크
    • 17,710
    • +8.19%
    • 샌드박스
    • 413
    • +1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