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정경미 임신, 41세 나이에 둘째 가져…"성별은 딸, 태명은 쑥쑥이"

입력 2020-09-07 17:42 수정 2020-09-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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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둘째 임신 중이다.

정경미는 7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서 임신 소식을 알렸다.

정경미는 2013년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 군을 두고 있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로, 늦은 나이에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정경미는 "안정기가 지나면 해야지, 요즘 어려운 시기라 괜찮아지면 해야지 하다 보니 시간이 흘렀다. 임신 6개월이다. 배가 많이 나왔다. 지금도 자기 얘기한다고 꾸물꾸물하고 있다"라며 "라디오에서 눈치챈 분이 정말 많더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경미에 따르면 둘째 아이의 성별은 딸이며, 태명은 '쑥쑥이'라고.

정경미 임신 소식에 청취자들은 "늦은 나이에 정말 축하드립니다", "윤형빈 딸 바보 되겠네", "이런 시국에 건강 챙기세요"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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