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싹쓰리, “우리가 원조”…2012년부터 팀명 사용 “언급 없어 서운해”

입력 2020-08-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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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밴드 싹스리 'Let's go to Hong Kong' 뮤직비디오 캡처)
(출처=밴드 싹스리 'Let's go to Hong Kong' 뮤직비디오 캡처)

밴드 싹쓰리가 자신들의 ‘원조’라고 밝혔다.

27일 3인조 밴드 싹쓰리는 신곡 ‘레츠 고 투 홍콩’(Let's go to Hong Kong)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서며 신곡 발매 일을 미룬 까닭에 대해 털어놨다.

싹쓰리는 촐싹, 오싹, 새싹 등 총 3명의 멤버로 구성된 프로젝트 밴드로 2012년 11월 ‘철수야 놀자’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각자 다른 팀으로 활동해 오던 세 사람은 우연한 기회로 의기투합해 밴드 ‘싹쓰리’를 만들게 됐다.

싹쓰리는 올해 초여름 약 8년 만의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혼성그룹 ‘싹쓰리’가 활동을 시작하며 신곡 발매를 미뤄야 했다.

싹쓰리는 “2012년부터 이 이름을 사용해왔다”라며 “다른 그룹에서 지금까지 이와 관련한 연락이 한 번도 없었다는 것에 대해서 약간의 서운함이 드는 게 사실”이라고 속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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