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갤러리K’ 그림렌탈 서비스 단독 론칭

입력 2020-08-27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CJ ENM 오쇼핑부문)
(사진제공=CJ ENM 오쇼핑부문)

CJ ENM 오쇼핑 부문이 중견 미술작가의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감상할 수 있는 그림렌탈 상품을 선보인다.

많은 비용이 드는 것으로 인식되던 그림을 부담 없는 들여 집의 가치를 높이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활용하게 한 것이다.

CJ오쇼핑이 29일 저녁 8시 30분에그림렌탈 전문 갤러리 ‘갤러리K’의 렌탈 상품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갤러리K는 정고암, 배진현, 정미애 등 국내 중견 작가 60여 명의 작품 1300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신진 작가의 작품이 아닌, 수십 년 경력의 검증된 작가의 실제 작품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월 이용료는 작품 가격의 1% 수준으로, 10호(긴 변의 길이가 53cm) 작품 기준으로 3만 9000원이다. 상담을 신청하면 갤러리K 소속의 그림 구매상담 전문가 ‘아트딜러’로부터 설치 위치, 크기, 테마와 색상 등 선호 스타일 등에 맞춰 전문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렌탈한 작품은 6개월마다 한번씩 추가 비용 없이 다른 작품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2점 이상 렌탈하면 작품을 추가할 때마다 한 점당 월 렌탈료를 1만 원씩 할인해 준다. 또 렌탈로 이용하던 작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구입금액에서 그 동안 지불한 렌탈료만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렌탈 기간 중 작품 가격이 상승했더라도 최초 렌탈 시점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방송 중 렌탈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의 ‘더 프레임 TV’ 65인치 모델을 3명에게 경품으로 제공한다.

정혜진 CJ ENM 오쇼핑부문 MD는 “그림 렌탈은 부담 없는 금액으로 집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며 “미술품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는 만큼,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45,000
    • +0.05%
    • 이더리움
    • 3,225,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431,000
    • -0.02%
    • 리플
    • 728
    • -9.79%
    • 솔라나
    • 191,900
    • -1.99%
    • 에이다
    • 469
    • -1.88%
    • 이오스
    • 636
    • -1.55%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00
    • -1.23%
    • 체인링크
    • 14,490
    • -3.27%
    • 샌드박스
    • 331
    • -2.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