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 미국에서 심혈관치료제 임상 2상 등 논의

입력 2008-11-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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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1상 국내·외 학회 통해 발표 계획

바이로메드는 6일 미국에서 수행하고 있는 심혈관질환 치료제(VM202)의 향후 개발 전략을 논의하는 전문가회의를 오는 8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회의는 바이로메드의 김선영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과 더불어 미네아폴리스 심장연구재단의 VM202 임상 1상 책임자들과 미국내 심혈관질환 치료분야의 저명한 의사들이 참석하는 자리로 VM202의 임상 1상 결과들을 검토하고, 임상 2상의 빠른 진행을 위한 전략 및 세부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회의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의 임상 1상은 10월 말 마지막 환자에게 VM202 치료제가 투여됐고, 그동안의 안전성과 치료효과를 잘 정리해 조만간 국내·외 학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출장중인 김선영 대표는 "VM202의 임상1상 결과를 확인한 미국내 심혈관질환 치료분야의 저명한 의사들이 적극적으로 임상시험 2상에 참여 의사를 밝히고 이번 미팅에 참석한다"며 "지식경제부의 바이오스타 프로젝트 사업지원으로 임상2상 진행 및 적응증 확대를 위한 추가 임상시험 실시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이러한 임상 단계 진전 및 적응증 확대는 다국적 제약사로 VM202를 기술이전하는데 있어서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기 위한 포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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