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전처 재산 압류 덕에 전 재산 구했다”

입력 2020-08-24 00:07 수정 2020-08-24 0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1호가될순없어' )
(출처=JTBC '1호가될순없어' )

엄용수가 전처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엄용수는 23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두 번 이혼했지만 결혼은 이득이라며 미혼인 후배들에게 결혼을 권했다.

엄용수는 지인의 절박한 상황에 전 재산을 빌려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알고보니 이 지인은 이미 파산 상태에서 은행에 대출을 받기 위해 엄용수의 재산을 들고간 것. 엄용수는 당시 전처와 이혼 소송 중이었다고. 다행히 전처는 엄용수의 전 재산에 압류를 걸어놨고 다행히 은행에서 대출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의미의 결혼과 이혼의 설명에 후배 윤정수는 가치관 혼란을 겪는 듯 했지만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엄용수는 ‘1호가 될 순 없어’ 프로그램 취지를 두고 “자신이 세 번째 결혼 후 이혼을 하면 되는 것 아니냐”며 “이혼? 두 번이나 세 번이나 다를 바 없다”고 전해 웃음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86,000
    • +0.21%
    • 이더리움
    • 3,294,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430,700
    • -1.08%
    • 리플
    • 786
    • -3.56%
    • 솔라나
    • 196,700
    • -0.2%
    • 에이다
    • 470
    • -3.29%
    • 이오스
    • 644
    • -2.42%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0.24%
    • 체인링크
    • 14,660
    • -2.79%
    • 샌드박스
    • 335
    • -2.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