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참이슬 소주업계 최초 美 TV 광고 온에어

입력 2020-08-04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해외 소주 브랜드인 진로(JINRO)*의 ‘The World’s Best Selling Spirit(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 광고를 미국에 공개한다.

하이트진로는 미국 스포츠 채널 등을 통해 진로의 첫 현지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진로 브랜드로 해외에 TV 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TV 광고를 통해 현지인과 교민들에게 진로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라는 사실을 알리고, 현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실제 음용 및 판매로 이어지게 한다는 전략이다.

진로 글로벌 광고는 ‘The World’s Best Selling Spirit(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이는 슬로건 아래, 총 두 편으로 제작됐다.

특히 공신력 있는 검색엔진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임을 인증해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마트편 광고는 마트에서 어떤 술을 살지 고민하는 남자를 위해 옆에 있던 여자가 휴대폰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를 검색한다. 검색 결과를 본 남자는 망설임 없이 참이슬을 선택한다.

바(bar)편에서는 바텐더가 고민하는 손님을 위해 휴대폰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술이 무엇인지 검색해 보여주며 손님에게 참이슬을 권한다.

두 편의 광고는 현지 소비자들이 펍, 바 등에서 스포츠를 시청하는 문화에 착안해, ESPN, NBC 스포츠 등 스포츠 채널을 통해 8월부터 미국 뉴욕과 LA에 5개월간 방영된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상무는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스포츠 채널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가 진로라는 것을 알리는데 의미가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으로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며 진로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소비자 다변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445,000
    • -1.88%
    • 이더리움
    • 4,511,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490,800
    • -6.6%
    • 리플
    • 636
    • -3.49%
    • 솔라나
    • 192,700
    • -3.21%
    • 에이다
    • 543
    • -5.07%
    • 이오스
    • 737
    • -6.94%
    • 트론
    • 182
    • -1.09%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00
    • -8.89%
    • 체인링크
    • 18,700
    • -3.51%
    • 샌드박스
    • 418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