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민 인스타, 운동 떠난 '일반인' 신분 자처 "어줍잖은"

입력 2020-08-01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고유민 SNS)
(출처=고유민 SNS)

고유민 전 배구선수의 인스타 분위기가 배구와는 사뭇 멀다.

고유민 인스타는 1일 그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방문하려는 이들로 관심사로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 고유민 인스타는 현재 계정 활성화 상태로, 생전 그의 팬들이었던 네티즌들이 찾아 추모 중이다.

고유민 인스타는 현직 프로배구선수였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장과는 멀어보이는 분위기의 게시물로 가득 차 있다. 일반 20대 여성들의 인스타로 보일법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고유민은 6일전까지만 해도 지인과의 셀카를 게재,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은 게시물이었다.

고유민은 지난 3월 현대건설 배구단을 떠난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지난 2월 11일 열린 도로공사전에서 그는 컨디션이 좋아보이지 않았고 담배인삼공사전에서도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한국배구연맹은 지난 5월 그를 임의탈퇴 결정을 내렸음을 밝혔다. 고유민은 당시 어줍잖은 충고 같은 글을 보내는 네티즌들에게 경고를 하기도 했다.

다만 자신을 끝까지 응원해 주고 있는 팬들에게는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특히 '일반인'이라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일명 '악플러'들에게 강한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그의 갑작스런 사망 원인에 악플이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짐작이 모아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28,000
    • -2.32%
    • 이더리움
    • 4,253,000
    • -4.56%
    • 비트코인 캐시
    • 460,600
    • -6.19%
    • 리플
    • 606
    • -3.96%
    • 솔라나
    • 192,200
    • -0.21%
    • 에이다
    • 502
    • -8.06%
    • 이오스
    • 679
    • -8.74%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8.3%
    • 체인링크
    • 17,550
    • -5.59%
    • 샌드박스
    • 393
    • -5.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