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한잔] 천정부지로 오르는 집값…'이것' 높여서 해결?

입력 2020-07-2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퀴즈한잔'은 매일 한 문제씩 이투데이와 함께하는 경제 상식 퀴즈입니다! 매일 아침 커피 한 잔을 마시듯 퀴즈를 풀며 경제 상식을 키워나가세요!

정부가 집값 안정화와 공급을 늘리기 위해 높이려고 하는 것은?

정부가 3기 신도시 외 다른 주요 택지의 '이것'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것은 전체 대지 면적에서 건물 각층의 면적을 합한 연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이것을 높이면 대지면적에 대한 호수밀도 등이 증가해 주택 공급이 늘어나게 된다. 이것은 무엇일까?

정답은 '용적률'이다.

건축물 연면적을 대지면적으로 나눈 비율로, 건축물 연면적은 건축물 각층의 바닥면적 합계를 의미한다. 용적률이 높을수록 그만큼 건물을 높게 지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수도권 공공택지와 신혼희망타운 등에서 용적률 상향을 검토 중이다. 그린벨트 해제 등 새로운 택지 개발이 어려운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주택 공급을 늘릴 방안이 용적률 상향밖에 없기 때문이다.

재건축·재개발 역시 또 다른 주택 공급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부동산 투기에 대한 우려로 정부는 현재 민간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카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3기 신도시 등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지역의 경우, 용적률을 법적 기준인 220%까지 올리는 방안이 유력하다. 건설업계에선 180% 안팎인 3기 신도시 용적률이 220%까지 높아지면 주택 공급이 20%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산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07,000
    • +0.53%
    • 이더리움
    • 3,188,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434,400
    • +1.76%
    • 리플
    • 711
    • -3.4%
    • 솔라나
    • 185,200
    • -2.78%
    • 에이다
    • 467
    • +0.65%
    • 이오스
    • 634
    • +0.48%
    • 트론
    • 213
    • +2.4%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0.66%
    • 체인링크
    • 14,440
    • +0.63%
    • 샌드박스
    • 332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