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다음주로 연기

입력 2020-07-23 1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HCN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일정이 한 주 뒤로 미뤄졌다. 발표를 앞두고 내부에서 추가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대HCN은 우선협상대상자를 공시할 예정이었지만 발표를 한 주 늦출 계획이다.

현대HCN 매각 본입찰에는 SK텔레콤을 비롯해 KT스카이라이프,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 모두가 뛰어들었다. 이 가운데 KT스카이라이프가 현대HCN 인수에 가장 적극적인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진다.

현대HCN은 다른 유료방송 매물인 딜라이브나 CMB보다 가입자 수는 적지만 지난해 영업이익 700억 원을 기록했으며 부채비율도 9.44%로 경쟁사 대비 낮다.

방송권역은 서울 서초, 동작과 부산, 대구 등으로 ‘알짜’로 꼽힌다. 유료방송시장 점유율은 약 4%다. 현대백화점이 원하는 현대HCN의 희망 매각가는 6000억 원 내외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56,000
    • +3.59%
    • 이더리움
    • 4,286,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468,100
    • +8.46%
    • 리플
    • 618
    • +6.37%
    • 솔라나
    • 199,500
    • +10.4%
    • 에이다
    • 505
    • +6.09%
    • 이오스
    • 707
    • +8.44%
    • 트론
    • 184
    • +4.55%
    • 스텔라루멘
    • 125
    • +9.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350
    • +6.8%
    • 체인링크
    • 17,810
    • +8.14%
    • 샌드박스
    • 413
    • +1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