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 브랜드 첫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 사전계약…5300만 원 이하 예상

입력 2020-07-22 15: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PSA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E-텐스, 최고출력 136마력 발휘ㆍ9월 공식 출시

▲DS 3 크로스백 E-텐스 전면  (사진제공=DS오토모빌)
▲DS 3 크로스백 E-텐스 전면 (사진제공=DS오토모빌)

PSA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이 22일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순수 전기 SUV인 E-텐스는 포뮬러 E 챔피언의 기술이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얹고, 내연기관 모델과 같은 디테일과 수준 높은 첨단기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DS는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2018/19 시즌에서 더블 챔피언을 달성하고, 이번 시즌 선두를 달리며 기술력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

E-텐스에는 경기를 통해 얻은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50kWh 배터리를 얹어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1kgㆍm의 힘을 내며, 완전 충전 시 237㎞를 주행할 수 있다. 5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를 기준으로 1시간에 약 80%까지 충전도 가능하다.

E-텐스는 PSA 그룹의 멀티 에너지 플랫폼인 CMP의 전동화 버전 e-CMP 플랫폼을 적용해 내연기관 차종과 같은 주행 질감,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무광 회색 그릴을 적용하고, 보닛 위에 전기차를 나타내는 E-텐스 배지와 기어노브에 ‘E’ 각인을 추가해 내연기관 버전과 차별화했다.

▲DS 3 크로스백 E-텐스 실내  (사진제공=DS오토모빌)
▲DS 3 크로스백 E-텐스 실내 (사진제공=DS오토모빌)

E-텐스는 △상대 운전자나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며 상향등을 유지하는 'DS 매트릭스 LED 비전 헤드램프' △자율주행기술 레벨2 수준의 'DS 드라이브 어시스트' △충돌 위험시 위험을 경고하고 스스로 제동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등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을 갖췄다.

모바일 앱 ‘MyDS’의 E-텐스 리모트 컨트롤을 통해 △실시간 배터리 상태 확인 △예약 충전 △원격 냉난방 공조 등을 사용할 수도 있다.

E-텐스는 쏘시크(So Chic)와 그랜드시크(Grand Chic) 두 가지 트림으로 9월 중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4800만 원에서 5300만 원 사이로 책정될 예정이다.

사전계약 후 10월 내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 카드를 제공한다.

▲DS 3 크로스백 E-텐스 후면  (사진제공=DS오토모빌)
▲DS 3 크로스백 E-텐스 후면 (사진제공=DS오토모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683,000
    • -2.35%
    • 이더리움
    • 4,248,000
    • -4.47%
    • 비트코인 캐시
    • 456,000
    • -7.17%
    • 리플
    • 600
    • -5.06%
    • 솔라나
    • 190,600
    • +0.74%
    • 에이다
    • 500
    • -7.41%
    • 이오스
    • 677
    • -9.85%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2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00
    • -7.22%
    • 체인링크
    • 17,410
    • -5.23%
    • 샌드박스
    • 383
    • -7.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