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8월 17일 임시공휴일 확정…문재인 주재 국무회의

입력 2020-07-21 10:19 수정 2020-07-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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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일까지 3일간 휴일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음달 17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토요일인 8월 15일(광복절), 일요일인 16일, 임시공휴일로 확정된 월요일 17일까지 3일간의 휴일이 이어진다.

정부는 21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지친 의료진과 국민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휴가철 내수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올해는 광복절과 현충일이 주말과 겹쳐 실제 휴일 수가 115일로 전년 117일일 대비 줄었다는 점도 고려됐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런 취지로 임시공휴일 지정의사를 밝힌바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께 짧지만 귀중한 휴식 시간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전체 생산 유발액은 4조 2000억 원, 취업 유발 인원은 3만 6000명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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