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산업차관 "올여름 가정용 전기 수요 증가…안정적 전력공급 최선"

입력 2020-07-15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신양재변전소 현장 방문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연합뉴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연합뉴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15일 "전력 유관기관 모두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안정적 전력공급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정 차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345kV 신양재변전소 및 전력구를 찾아 "이번 여름은 지난해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용 전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올해 여름 역대 최고 수준의 공급능력과 추가 예비자원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정 차관은 송·배전설비 고장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폭염 상황이 지속될 경우 전력 수요가 전망치보다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차관은 "산업부와 전력 유관기관 모두 기상 정보, 전력수요를 지속 모니터링하면서 여름철 전력의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하계 전력수급 대책 기간 내내 긴장감을 갖고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67,000
    • +2.36%
    • 이더리움
    • 4,272,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466,600
    • +5.14%
    • 리플
    • 620
    • +4.73%
    • 솔라나
    • 197,600
    • +6.81%
    • 에이다
    • 507
    • +3.05%
    • 이오스
    • 707
    • +6.16%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4
    • +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50
    • +4.66%
    • 체인링크
    • 17,820
    • +5.01%
    • 샌드박스
    • 414
    • +10.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