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반박, 10개월 만에 전속계약해지 요구한 이유…“신뢰 깨졌다”

입력 2020-07-14 1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서형 반박 (사진제공=SBS)
▲김서형 반박 (사진제공=SBS)

배우 김서형이 소속사에 전속계약해지를 요구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김서형이 마디픽쳐스에 전속계약해지 소장을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전속계약을 체결한 지 약 10개월 만이다.

이에 대해 마디픽쳐스는 “일방적인 통보”라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광고 촬영을 앞둔 상황이 김서형이 연락이 두절되면서 소속사가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러한 가운데 김서형은 동아닷컴과 인터뷰를 통해 “마디픽쳐스와 신뢰가 깨졌다”라며 전속계약해지를 요구한 이유를 밝혔다. 소속사 측에서 제3자에게 자신과 신뢰 관계가 깨질 이야기를 했고 이를 전해 들은 김서형이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한 것이다.

김서형은 “처음부터 법적 조치를 취하려고 한 것이 아니었다. 원만한 해결을 위해 무던히 노력했지만 마디픽쳐스 쪽에서 나와의 만남을 거부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서형은 JTBC 드라마 ‘SKY 캐슬’로 상승세를 다던 지난해 10월 평소 친분이 있던 마디픽쳐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지난 4월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종영 시점부터 갈등을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전국 오전까지 천둥·번개 동반한 장맛비...중부 지방 '호우주의보'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09: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389,000
    • -0.93%
    • 이더리움
    • 4,812,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536,500
    • -0.28%
    • 리플
    • 681
    • +1.64%
    • 솔라나
    • 216,600
    • +5.56%
    • 에이다
    • 591
    • +4.42%
    • 이오스
    • 822
    • +1.48%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31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0.89%
    • 체인링크
    • 20,240
    • +1.05%
    • 샌드박스
    • 465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