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미국 최대 매출 소식에 신고가

입력 2020-07-14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농심)
(사진제공=농심)

음식료 업종 대표 종목들이 코로나19 이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14일 장중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농심은 전 거래일 대비 1.16% 오른 39만150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3.75% 상승한 40만1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앞서 농심은 올해 상반기 미국 법인 매출이 1억6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간편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대장주인 CJ제일제당(1.50%) 역시 장중 한때 3.50%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대상(-0.89%)과 풀무원(-3.34%)은 장중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종가 기준 하락 마감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음식료 업종에서는 대형주 CJ제일제당을 필두로 농심, 대상 등 중소형주의 실적 모멘텀이 함께 부각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20,000
    • -2.49%
    • 이더리움
    • 4,265,000
    • -4.84%
    • 비트코인 캐시
    • 462,600
    • -6.05%
    • 리플
    • 606
    • -4.27%
    • 솔라나
    • 193,200
    • -0.1%
    • 에이다
    • 501
    • -7.9%
    • 이오스
    • 684
    • -8.31%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50
    • -7.5%
    • 체인링크
    • 17,540
    • -6.25%
    • 샌드박스
    • 400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