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박원순 시장 붓펜 유서 사진 연출 의혹 제기

입력 2020-07-10 22:07 수정 2020-07-1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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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김세의, 김용호는 박원순 시장의 유서가 공개된 사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가로세로연구소'에서는 박원순의 유언장과 붓펜, 종이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연출된 사진 같다"라는 의견을 더했다.

특히 유언장 아래에 있는 붓펜이 일제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강용석은 "붓펜에 붙여진 '아이 서울 유' 스티커가 원래 붙여 있는 건지 사진을 찍기 위해 붙인 건지는 알수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용석은 "황당하다 유언장 옆에 먹이 있다. 붓펜은 먹이 필요없다. 세팅을 한 사진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세의는 "종이도 살짝 구겨서 한지처럼 연출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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