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찾은 정승일 산업차관…"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업계 관심 가져달라"

입력 2020-07-0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온라인쇼핑몰 업계와 만나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 차관은 8일 동행세일 온라인기획전에 참여하고 있는 16개 온라인쇼핑몰 중 하나인 11번가를 방문해 동행세일 참여 현황을 살피고 온라인 소비 트렌드에 대한 업계의 대응과 발전 방안 등 의견을 들었다.

11번가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가공·신선식품, 패션·뷰티, 생활·주방, 디지털·레저 등 카테고리별로 500여개 상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소매유통채널에서 온라인쇼핑 영역이 급속히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내수 소비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비대면 소비 확산으로 온라인쇼핑은 소매 유통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2018년 20.8% 수준이던 국내 소매유통 중 온라인 소매 점유율은 지난해 23.9%, 올해 5월까지 29.0%까지 치솟았다.

정 차관은 이날 11번가 및 입점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업계의 애로사항과 입점 업체의 성공사례 공유 등 온라인쇼핑 업계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정 차관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업계의 계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물류센터와 콜센터를 비롯한 주요 시설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56,000
    • -0.02%
    • 이더리움
    • 3,287,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427,100
    • -1.02%
    • 리플
    • 783
    • -2.73%
    • 솔라나
    • 195,700
    • -0.36%
    • 에이다
    • 469
    • -2.29%
    • 이오스
    • 641
    • -1.69%
    • 트론
    • 207
    • +0.49%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50
    • -0.08%
    • 체인링크
    • 14,540
    • -3.2%
    • 샌드박스
    • 334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