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애슬론 장윤정에 김규봉 감독 고함 친 이유…팀닥터 징계 여부 화제

입력 2020-07-07 00:03 수정 2020-07-07 0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캡처)
(출처=TV조선 캡처)

트라이애슬론 장윤정 선수가 영구제명됐다.

6일 트라이애슬론팀 감독과 주장 장윤정이 영구제명됐다. 이는 공정위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위의 징계다.

가해자로 지목된 김 선수는 자격정지 10년 징계를 받았다. 다만 팀닥터 안모씨는 징계 대상에서 제외됐다. 협회 소속이 아니기 때문이다.

수영 국가대표 상비군이었던 장윤정 선수를 트라이애슬론으로 이끈 사람이 바로 김규봉 감독이다. 수영 선수였던 장윤정이 육상에도 소질을 보이자 고 3가을, 적극적으로 설득을 해 트라이애슬론 선수로 영입했다.

한 인터뷰에서 장윤정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0km 마라톤을 시작하는 순간 십자인대가 찢어져 나간 왼쪽 무릎의 통증을 느껴 포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순간 김규봉 감독이 "넌 대한민국의 자존심이다"라는 고함 소리가 들려 포기할 수 없었다고 전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90,000
    • -1.84%
    • 이더리움
    • 4,479,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490,600
    • -6.82%
    • 리플
    • 633
    • -3.8%
    • 솔라나
    • 191,700
    • -4.29%
    • 에이다
    • 539
    • -5.77%
    • 이오스
    • 738
    • -6.7%
    • 트론
    • 183
    • +0.55%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400
    • -9.03%
    • 체인링크
    • 18,590
    • -4.42%
    • 샌드박스
    • 413
    • -6.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