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내년 메모리 수급 개선 가능성 유효 ‘매수’-유진투자

입력 2020-07-0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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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6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올해보다 내년 메모리 수급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기존 목표주가 10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회사의 2분기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은 8조5000억 원, 영업이익은 1조9400억 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 4분기 영업이익은 소폭 둔화할 전망”일며 “이는 코로나19 여파 이후 불확실한 매크로 상황과 3개월째 하락 중인 DRAM 현물 가격 하락 등 하반기 메모리 가격 전망을 다소 보수적으로 접근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미국과 브라질, 인도 등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악화되고 있어 세계 경제 불확실성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지만, 극단적 케이스가 아니라면 올해 대비 내년 메모리 수급은 개선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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