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교회 신도 등 서울서 신규 확진자 4명 발생

입력 2020-07-04 1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관악구와 동작구에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로 파악된 관악구 129번 환자는 지난 1일까지 관악구 12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악구 128번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관악구 125번의 가족이다.

또 관악구 130번 환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왕성교회 신도다. 이 환자는 지난달 19∼20일 대부도에서 있었던 왕성교회 청년리더연수에 참석했다.

동작구에서는 관내 56, 57번째 코로나19 환자가 나왔다.

동작구 56번(상도2동)은 지난 3일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받고 4일 확진됐다. 그는 3일부터 코감기 증상이 나타났다고 당국은 전했다.

동작구 57번(노량진1동)은 3일 발열, 근육통, 인후통 증상이 생겨 세브란스병원에서 검사받고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 사실이 4일 동작구보건소로 통보됐다.

한편 동작구 두 신규 환자는 모두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90,000
    • -1.05%
    • 이더리움
    • 4,246,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462,800
    • +1.11%
    • 리플
    • 608
    • +1.67%
    • 솔라나
    • 190,400
    • +5.78%
    • 에이다
    • 499
    • +0.81%
    • 이오스
    • 691
    • +1.77%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2
    • +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0.7%
    • 체인링크
    • 17,590
    • +2.27%
    • 샌드박스
    • 402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