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공식입장 "악플러, 수사기관에 고소장 제출…이기광 차트조작 루머 고소건, 수사 진행 중"

입력 2020-07-02 12: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비즈엔터)
(사진제공=비즈엔터)

그룹 하이라이트가 공식입장을 통해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언했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공식입장을 통해 "하이라이트 및 하이라이트 멤버에 대한 명예훼손이나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포함하는 게시물 등을 상대로 팬들의 제보와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자료를 가지고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 같은 악플에는 각종 커뮤니티, 블로그, SNS 게시물,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 등을 포함한다"며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나 악성 게시물, 댓글 등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하고 피해를 주는 사례에 대해서 따로 공지없이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전에 이기광이 차트조작을 했다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고소건 역시 현재 사건 수사 진행 중에 있다"며 "보통 사건이 종결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지만, 아티스트의 신뢰도를 지키기 위한 의지가 확고한 만큼 결과가 나올 때까지 조금 더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어라운드어스 Ent. 입니다.

그룹 하이라이트 및 하이라이트 멤버들에 대한 법적 조치 진행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최근 당사는 팬분들의 제보와 모니터링을 통하여 수집한 증거자료를 가지고 전문 법무법인을 통하여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주요 대상은 그룹 하이라이트 및 하이라이트 멤버들에 대한 명예 훼손이나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포함하는 게시물 등이며, 이는 각종 커뮤니티, 블로그, SNS 게시물, 포털 사이트 뉴스 댓글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나 악성 게시물과 댓글 등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하고 피해를 주는 사례에 대해서 따로 공지없이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일전에 이기광 군이 차트조작을 했다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고소건 역시 현재 사건 수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보통 사건이 종결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지만, 아티스트의 신뢰도를 지키기 위한 당사의 의지는 확고하니 결과가 나올 때까지 조금 더 기다려 주셨으면 합니다.

언제나 팬 분들의 따뜻한 애정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사 역시 아티스트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라운드어스ent 올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12,000
    • -1.57%
    • 이더리움
    • 4,275,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459,000
    • -5.42%
    • 리플
    • 605
    • -3.97%
    • 솔라나
    • 190,500
    • -0.21%
    • 에이다
    • 502
    • -7.38%
    • 이오스
    • 680
    • -8.85%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7.08%
    • 체인링크
    • 17,600
    • -4.19%
    • 샌드박스
    • 390
    • -5.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