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재고 최대 60% 할인” 롯데온(ON)에 100억 원 명품 재고 풀린다

입력 2020-06-23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0억 규모 해외 명품 50여 개 브랜드 상품 최대 60% 저렴한 가격에 선봬

(사진제공=롯데쇼핑)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온(ON)과 롯데면세점이 명품 재고 물량 판매에 나선다.

롯데쇼핑은 자사 통합앱 롯데온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롯데면세점의 해외 명품 50여 개 브랜드의 재고 물량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음방역명품세일’이라는 테마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면세 상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60%가량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며 명품을 해외직구 사이트를 이용해 구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럴 경우 정품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고, 통관 절차도 본인이 직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롯데온에서 판매하는 롯데면세점의 명품 재고의 경우 롯데면세점이 직접 수입한 정품을 판매하고, 통관 절차까지 롯데면세점이 맡아 진행한 후 배송해주기 때문에 상품에 대한 신뢰성과 편리성을 갖춘 장점이 있다.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은 최근 명품 재고 판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감안해 약 100억 원의 물량을 준비해 롯데온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롯데온에서 판매한 금액의 0.5%를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오프라인 최초로 백화점과 아울렛 등 8개 점포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준비한 명품을 판매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69,000
    • -3.96%
    • 이더리움
    • 4,246,000
    • -5.71%
    • 비트코인 캐시
    • 462,700
    • -6.34%
    • 리플
    • 606
    • -4.27%
    • 솔라나
    • 192,300
    • -0.83%
    • 에이다
    • 500
    • -8.09%
    • 이오스
    • 688
    • -7.4%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20
    • -6.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50
    • -7.76%
    • 체인링크
    • 17,610
    • -5.68%
    • 샌드박스
    • 402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