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나 혼자 산다’ 출연 이유…3층 집 허세 그 자체 ”반성하러 왔다”

입력 2020-06-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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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출처=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유아인 (출처=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배우 유아인이 ‘나 혼자 산다’ 출연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아인이 출연해 방송 최초로 자신의 3층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유아인의 집은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방송에서 공개된 집은 대리석 바닥과 심플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3층 주택인 만큼 계단도 자주 이용되었다.

이에 유아인은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편이라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느라 몸이 많이 아파졌다”라며 “집이 허세 그 자체다. 대리석은 한국 사람들과 안 맞는다. 그걸 반성하러 여길 나왔다”라고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아인은 해당 자책을 2016년 매입해 약 5년간 거주하고 있다. 당시 약 58억 원에 매입했으며 규모는 약 126평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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