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코로나19 영향 전체 임상 개발 일정 지연”-NH투자

입력 2020-06-0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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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올릭스에 대해 5일 코로나19 발생으로 모든 후보물질의 임상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구완성 연구원은 “국내에서 진행 중인 OLX101(비대흉터)의 임상 2상은 환자 모집에 차질이 생겨 임상 종료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며 “임상시료 준비에 다소 일정이 늦어진 OLX101(비대흉터)의 미국 2상 IND(임상시험계획) 신청은 3분기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후보물질 변경에 따른 OLX301A(황반변성)의 미국 1상 IND 신청은 4분기, 내년 1분기에는 OLX301D(망막섬유화)의 임상 1상 IND가 예정됐다. 탈모 치료제 OLX104C의 in vitro 결과는 8월 국내 학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구 연구원은 “2018년 patisiran(hATTR 아밀로이드증), 2019년 givosiran(급성 간성 포르피린증)에 이어 올해 12월 Alnylam의 또다른 siRNA 신약 inclisiran(고지질혈증), lumasiran(1형 옥살산뇨증)의 허가가 기대된다”며 “대형 RNA 신약 등장으로 본격적인 시장 성장이 예상되며, 올릭스도 siRNA 신약개발 업체로 재조명 받을 가능성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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