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김병관 보라매병원장 임명

입력 2020-06-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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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광 암진료부원장(왼쪽부터), 김효수 의생명연구원장, 김병관 보라매병원장
 (서울대병원)
▲양한광 암진료부원장(왼쪽부터), 김효수 의생명연구원장, 김병관 보라매병원장 (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은 보라매병원장에 김병관 원장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6월 2일부터 2022년 6월 1일까지 2년이다.

3번째 연임된 김 원장은 2016년 보라매병원장에 임명된 이래 진료, 연구 등 모든 분야에서 보라매병원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1992년 서울의대를 졸업했고 소화기내과 전공으로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에서 종합건강진단센터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이날 양한광 암진료부원장과 김효수 의생명연구원장도 새롭게 임명됐다.

양한광 암진료부원장은 1984년 서울의대를 졸업했고 위장관외과 전공이다. 서울대병원 홍보실장과 위암센터장, 외과과장을 역임했으며 국내 최고의 위암 수술 전문가로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를 창설해 복강경 위암 수술을 정착시켰다. 대한위암학회 이사장으로 학회를 이끌면서 대한민국을 위암 치료의 전 세계 최고 국가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

김효수 의생명연구원장은 1984년 서울의대를 졸업했으며 순환기내과 전공이다. 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소장과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소장을 역임했으며 국내 줄기세포 분야의 일인자로 매년 국제 최고 수준의 학술지에 연구 논문을 다수 발표하고 있다. 이를 임상에도 적용해 심근경색 치료의 다양한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는 명의이자 연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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