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노을 결혼, 남편과 행복한 입맞춤…이대 출신 기상캐스터 “생방 보다 더 떨려”

입력 2020-05-3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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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노을 결혼 (출처=조노을SNS)
▲조노을 결혼 (출처=조노을SNS)

조노을 기상캐스터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31일 조노을 기상캐스터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두 사람의 행복한 웨딩 사진이 눈길을 끈다.

조노을은 결혼에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렇게 떨릴 수가 있나. 그 어떤 생방송보다 긴장된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의 행복한 입맞춤이 보는 이들에게도 훈훈함을 안겼다.

조노을의 남편은 1살 연상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조노을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이화여대 교육공학과를 졸업한 뒤 2010년부터 MBN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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