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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2001년부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자 20년째 나라사랑 택배를 진행해 오고 있다.
나라사랑 택배를 통해 혜택을 받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이 접수한 택배건수는 첫해 215건에 불과했다.
이후 온라인ㆍ모바일 쇼핑이 활성화되고 새벽배송 등 새로운 서비스 등장으로 나라사랑 택배 접수 건수 또한 증가했다.
최근 3년간 평균 약 8200건, 19년간 누적 접수 건수는 총 5만여 건에 달했다.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또는 선순위 유족은 CJ대한통운 고객센터 전화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보훈번호를 알려주고 나라사랑 택배로 접수한 뒤, 택배기사가 방문했을 때 유공자증 또는 유족증을 제시하면 된다.
1인당 하루 3건 이하로 접수 가능하며 접수일 기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시행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앞으로도 CJ그룹의 나눔 철학을 기반으로 택배 서비스가 국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사회간접자본이자 생활기간산업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