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차 케어 프로그램' 개편…보상 부위 차별화 등 구성 합리화

입력 2020-05-28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아레드멤버스 포인트로 가입 가능…전국 오토큐에서 수리받을 수 있어

▲기아자동차가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받는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받는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받는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은 신차 구매 고객의 예상치 못한 차량 손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신차 케어 프로그램으로, 기아차 신차 구매 시 적립 받는 기아레드멤버스 포인트를 이용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은 2018년 첫선을 보인 이후 약 7만4000여 명의 고객이 가입한 레드멤버스 인기 프로그램인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을 개편한 것으로 △차종별 보상 부위 차별화 △파츠별 선택 적용을 통해 더 합리적인 구성을 갖추게 됐다.

구체적으로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 가입 시 차종에 따라 경형 4만8000포인트, 소형/준중형 6만8000포인트, 중형/준대형/대형 9만8000포인트, 플래그십 K9 19만8000포인트가 차감되며, 빈번하게 발생하는 손상 부위를 선별해 1년의 보장 기간 동안 △경/소/준중형 2부위 △중형/중대형/대형 3부위 △플래그십 K9 6부위로 부위별 1회씩 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보장 범위는 차량 외부 스크래치 판금ㆍ도색 작업, 사이드미러 파손 시 교체, 전/후면 범퍼 파손 시 교체, 타이어/휠 보장, 앞 유리/썬팅 보장, 스마트키 보장 등이 해당한다.

차량 외관 손상 발생 시 'K-스타일 케어+' 전용 고객센터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고, 전국 800개소 오토큐 (AUTO Q)를 통해 보장범위에 해당하는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가입 신청은 5월 이후 기아차를 출고하고 제작증을 발급받은 지 30일이 지나지 않은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에 한해 가능하며, 레드멤버스 및 고객 통합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KIA VIK’을 통해 보유한 레드멤버스 포인트로 가입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73,000
    • -3.6%
    • 이더리움
    • 4,479,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485,700
    • -7.4%
    • 리플
    • 633
    • -5.52%
    • 솔라나
    • 189,500
    • -5.49%
    • 에이다
    • 541
    • -5.42%
    • 이오스
    • 740
    • -8.07%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24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750
    • -11.38%
    • 체인링크
    • 18,260
    • -8.65%
    • 샌드박스
    • 414
    • -8.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