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결제 서비스 통합한 ‘다모음’ 간편결제 앱 론칭

입력 2020-05-18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다날)
(사진제공=다날)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이 자체 간편결제 플랫폼 ‘다모음’ 앱을 선보이며 간편결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다날은 주력 서비스인 휴대폰 결제를 비롯해 자사의 결제 서비스를 한 곳에 담은 간편결제 플랫폼 ‘다모음’을 최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다모음 앱은 구글플레이 금융 카테고리 인기 급상승 1위를 기록, 누적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날은 ‘다모음’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다날이 제공하는 결제 서비스를 최적의 조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충성 고객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휴대폰 결제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서비스인 페이코인(PCI) 결제, 달코인 선불전자지급 결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다날의 다양한 결제수단을 점진적으로 추가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다모음은 업계 최초로 휴대폰 결제와 암호화폐 결제 기반의 포인트 서비스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모음 앱을 통해 결제하면 결제액의 0.5%를 달코인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다날과 제휴한 2만여 개의 온라인 가맹점과 페이코인으로 전환해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모음은 결제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해 온라인 쇼핑 시 최초 1회 등록한 6자리 비밀번호 또는 지문, 얼굴 등 생체인증 수단으로 간편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QR코드 스캔 방식의 휴대폰 간편 결제 서비스도 지원해 사용자들이 더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박지만 다날 결제사업본부장은 “그동안 휴대폰 결제를 할 때마다 번거로웠던 본인확인 인증 절차를 다모음 앱에서 한 번에 해결함과 동시에 포인트 적립과 결제내용 확인까지 가능해졌다”며 “휴대폰 및 페이코인 결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추가 사용자 확보를 위해 쇼핑, 리워드, 쿠폰 등의 부가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모음은 론칭을 기념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2000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79,000
    • -1.47%
    • 이더리움
    • 4,249,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467,900
    • +2.21%
    • 리플
    • 611
    • +0.66%
    • 솔라나
    • 192,100
    • +4.69%
    • 에이다
    • 501
    • +1.62%
    • 이오스
    • 689
    • +0.44%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24
    • +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0.3%
    • 체인링크
    • 17,520
    • +1.27%
    • 샌드박스
    • 405
    • +5.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