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신청, 홈페이지·앱으로·경기도, 모든 클럽·콜라텍·감성주점에 2주간 영업정지 外 (사회)

입력 2020-05-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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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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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11일(오늘)부터 신용·체크카드 신청…홈페이지·앱으로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형태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11일(오늘) 오전 7시 각 카드사 홈페이지·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시작합니다. '마스크 5부제'와 같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되며 포인트는 신청일로부터 이틀 뒤 지급되는데요. 신청은 세대별로 이뤄지며, 주민등록표상 세대주가 본인 명의의 카드로만 신청·수령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세대주는 휴대폰이나 공인인증서, 카드번호를 통해 본인인증을 해야 하는데요. 인증 뒤 재난지원금 기부 여부·액수(만원 단위)를 입력하면 이틀 뒤 기부금액을 제외한 금액이 신청 카드에 충전됩니다.

◇경기도, 모든 클럽·콜라텍·감성주점에 2주간 영업정지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재차 확산됨에 따라 경기도가 도 내 클럽과 룸살롱, 노래클럽 등 모든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콜라텍 등에 대해 2주일 간 사실상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10일 오후 긴급브리핑을 열고 "지난달 29일 이후 서울 이태원동 일대 및 논현동 일대에 간 적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도내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등에서 무상으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라며 "클럽이나 수면방 출입여부를 밝히지 않고 무료검사가 가능하다"라고 안내했습니다. 한편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현재 총 54명이며 방역당국은 해당 클럽을 방문한 사람이 최대 7000명까지 될 것으로 보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입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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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 첫 주말, 한강 등 '인파 북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된 후 첫 주말인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많은 시민들이 휴일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주말 백화점, 쇼핑몰에는 인파가 몰렸는데요. 정부는 방역 지침이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방역 대응은 한층 강화할 방침입니다. 생활 속 거리 두기는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일상생활과 사회, 경제적 활동을 순차적으로 정상화하는건데요.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은 옷소매로 가리고 하기 ▲매일 두 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입니다.

◇송화가루 날리는 시기와 세차 방법은?…잘 먹으면 효능도 많아

매년 봄철이 되면 송화가루로 환기와 세차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요. 송화가루가 날리는 시기는 4월~5월 중순까지 절정을 이룹니다. 노란색이기 때문에 차량 세차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송화가루로 뒤덮인 차량은 자동세차기에 바로 넣으면 안 됩니다. 송화가루가 연마제 역할을 하면서 차량에 흠집이 나기 쉽기 때문에 고압수로 꽃가루를 모두 없앤 후 자동 세차를 해야 합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송화가루는 잘 먹으면 약이 되기도 하는데요. 송화차는 중풍·고혈압 및 심장병에 좋으며, 또 폐를 보하고 신경통, 두통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많이 마시면 열병을 발하고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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