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커플봉사, '♥' 이혜성과 다정한 한 컷…라디오 하차→결혼 수순?

입력 2020-05-07 16:59 수정 2020-05-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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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일공동체 SNS)
(출처=다일공동체 SNS)

방송인 전현무 커플이 봉사에 나섰다.

다일공동체 측은 7일 "지난 토요일, 전현무 아나운서와 이혜성 아나운서께서 밥퍼 봉사로 함께 했다"라며 "두 분은 당일 밥퍼의 스태프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몰래 오셔서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모든 일과를 마친 후에야 조심스레 인사를 건네 오셔서 정말 모두가 깜짝 놀랐다"라고 밝혔다.

다일공동체 측은 이와 함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전현무, 이혜성 커플은 나란히 '밥퍼'라고 적혀 있는 주황색 앞치마를 두른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이혜성 아나운서는 1년간 진행하던 KBS 2FM 라디오 프로그램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하차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뛰어난 진행 실력과 함께 통통 튀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에 일각에서는 공개 열애 중인 방송인 전현무와 결혼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한편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1977년생인 전현무와 1992년생인 이혜성은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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