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 1분기 영업익 59%↓…"자동차 등 전방산업 부진 영향"

입력 2020-05-07 1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공략"

코오롱플라스틱㈜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9.3% 줄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84억 원으로 2.2% 줄었다.

매출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유럽과 중국시장 판매량이 줄어들고 유가하락 등으로 인한 원료가 하락으로 소폭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환율상승으로 인해 지분법 적용대상인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의 외화차입금 평가손실 증가분이 반영돼 감소했다.

코오롱플라스틱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부진이 1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지만 주력사업인 폴리옥시메틸렌(POM) 부문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리며 "특히 전기차, 자동차 경량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74,000
    • -1.19%
    • 이더리움
    • 4,298,000
    • -3.2%
    • 비트코인 캐시
    • 460,600
    • -5.32%
    • 리플
    • 607
    • -3.8%
    • 솔라나
    • 191,600
    • +0.31%
    • 에이다
    • 504
    • -7.52%
    • 이오스
    • 677
    • -9.13%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2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7.54%
    • 체인링크
    • 17,640
    • -4.55%
    • 샌드박스
    • 391
    • -5.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