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에프앤지 “한국산 삼계탕, 북미지역서 선풍적 인기”

입력 2020-04-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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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커에프앤지는 미국에서 판매중인 ‘한뿌리 삼계탕’과 ‘오리지널 삼계탕’ 90톤을 6월까지 선적하기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수출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회사 측은 “지난 16일 미국시장에 신제품 ‘녹두삼계탕’ 출고로 라인업이 늘어 지난해 수출량의 두 배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녹두삼계탕’은 중국계 유통업체인 타와(TAWA)그룹과 독점판매 계약을 맺어 직영 체인점인 ‘99렌치’를 통해 미국 전역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부터 캐나다에도 삼계탕 수출을 시작했다. 연초 목표는 올해 80톤 수출 예정이었지만, 120톤 이상으로 늘렸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긴 좋은 기회를 살리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며 “일회성 인기로 끝나지 않고 이번에 삼계탕을 한번 맛본 소비자들의 재 구매와 입 소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판매망 확충과 홍보 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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