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돈 모아 펀드 투자하세요”…카카오페이 ‘동전 모으기’ 오픈

입력 2020-04-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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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모으기 이미지.  (사진제공=카카오페이)
▲동전모으기 이미지. (사진제공=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증권은 매일 쓰고 남은 동전을 모아 자동으로 투자를 실행하는 ‘동전 모으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전 모으기’는 카카오페이로 온・오프라인에서 결제를 하면 1000원 미만으로 남은 동전을 알아서 계산해 미리 지정한 펀드에 투자하는 새로운 투자 방식이다. 예를 들어 편의점에서 1200원짜리 상품을 구매하면 2000원 결제를 기준으로 남은 800원을 모아 바로 카카오페이증권의 펀드 상품에 투자한다. 카카오페이머니, 카카오페이카드, 카카오페이에 연결한 신용・체크카드 등 모든 결제 수단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동전모으기는 ‘카카오페이 투자’ 서비스에서 해당 배너를 선택해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투자 상품은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으며 동전 모으기의 방법과 투자 대상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동전 모으기’와 ‘자동투자’는 투자에 거리감을 느끼는 사용자에게는 소액으로 쉽게 투자를 시작해볼 수 있는 경험을, 투자에 익숙한 사용자에게는 원하는 대로 자동으로 투자되는 편리함을 선사하며 투자 습관을 만들어가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카카오페이증권과 협력해 플랫폼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투자 방법을 제시하며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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