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선정…국내 교육기업 유일

입력 2020-04-27 15:35 수정 2020-04-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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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탁 휴넷 대표 (휴넷 제공)
▲조영탁 휴넷 대표 (휴넷 제공)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의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0’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교육기업 중에는 휴넷이 유일하다.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0’은 파이낸셜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가 아시아 태평양의 12개 국가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인 기업 순위를 발표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500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2015년 매출이 10만 달러 이상이고 2018년 매출이 1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으로, 이 기간 동안 연평균 성장률을 계산해 순위를 매겼다. 한국 기업으로는 와디즈, 마켓컬리 등 총 34개 사가 포함됐다.

1999년에 설립된 휴넷은 연평균 3천여 개 기업, 300만 명을 교육하는 국내 대표적인 평생교육 전문기업이다. 기업교육을 비롯해 자격증, 학점은행 등 성인 대상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교육 솔루션 ‘랩스’, 지식 공유 플랫폼 ‘해피칼리지’, AI 영어회화 앱 ‘데일리스낵’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기반한 플랫폼 및 솔루션 개발에 힘쓰고 있다.

조영탁 대표는 “휴넷의 학습자들 덕분에 21년간 교육사업으로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교육과 기술을 결합한 에듀테크로 고객의 행복한 성공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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