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반포자이’ 우수관리 건축공사장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08-10-13 17:05 수정 2008-10-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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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한국 건축가 협회가 주관한 제26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시상에서 ‘반포자이’가 우수관리 건축공사장 부문 최우수상을, ‘동남권 유통단지 가블럭’현장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 했다고 13일 밝혔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시상식에서는 GS건설은 허명수 사업총괄사장이 참석해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 상은 서울시 전체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무재해 및 쾌적한 공사장 관리문화를 조성하고 기업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향상을 위해 노력한 건축공사장을 선발해 시상하는 행사다.

한편, 우수ㆍ장려상은 신세계건설, 대림산업, 동부건설, 동원시스템즈, 임광토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S건설은 이번 수상의 배경에 대해 SEQ(안전,환경,품질)부문의 투자와 관리노력이 가장 컸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6년도 재해예방 사업계획에서 안전관리 중점추진 방향을 시공안전 기술력 강화, 안전조직의 효율적 운영 그리고 안전관련 제도 개선에 두고 건설업계 최초로 대규모 안전체험과 실습시설, 최첨단 가상 안전체험관 시설을 갖춘 '안전 혁신 학교'를 건립, 전 임직원 및 협력회사 책임자를 의무적으로 입소하게 해 현장 사고예방을 위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응방안과 실천 방안을 도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003년 환경팀을 신설, 환경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관련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전 사업의 시공현장에 적용하여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의 분쟁예측 프로그램인 ‘환경분쟁 예측 프로그램’을 2006년부터 도심공사장에 적용하여 활용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공사 중에 분쟁이 발생한 경우 공사초기 현장 환경에 대한 입력정보에 대한 통계적 분석을 바탕으로 분쟁원인 및 예상비용(중앙 환경분쟁조정위원회 배상기준 적용)을 산출해 최적의 분쟁 해결 방안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한국건설품질경영대상 건축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이달 7일에는 친환경을 실천하는 업체에 수여되는 글로벌 녹색경영대상을 수상했다"며 "이런 수상실적을 바탕으로 명실공히 SEQ(안전,환경,품질)부문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자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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