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1분기 2500억 대출 중개…평균 금리 11.33%

입력 2020-04-23 15: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 확산 속 비대면 채널 강화로 전년비 165% 급증

(출처=서민금융진흥원)
(출처=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이 올해 1분기 2500억 원이 넘는 대출을 중개했다.

서금원은 23일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2만7033명에게 2505억 원의 대출을 중개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이용자수는 252%, 금액은 165% 증가한 규모다.

홈페이지 개편, 앱 출시 등 비대면 채널을 강화한 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출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개하는 대출 상품의 평균 금리는 전년동기대비 0.17%포인트(p) 떨어진 연 11.33%를 기록했다.

서금원은 맞춤대출 서비스를 통해 시중은행은 물론 저축은행 등 60개 금융기관의 대출상품을 온라인으로 비교해 돈을 빌릴 수 있게 하고 있다.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코로나19에 금융 지원을 받고자 하는 분들이 늘었고, 비대면 상담에 관한 선호도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80,000
    • +0.69%
    • 이더리움
    • 3,216,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429,200
    • +0.77%
    • 리플
    • 773
    • -4.57%
    • 솔라나
    • 189,900
    • -2.37%
    • 에이다
    • 463
    • -2.11%
    • 이오스
    • 632
    • -2.62%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0.16%
    • 체인링크
    • 14,340
    • -2.91%
    • 샌드박스
    • 329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